[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가 영미권의 인기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GS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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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먼저 선보이고 내년 5월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구독자 약 4800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KSI’(2460만명)와 ‘로건 폴’(2360만명)이 공동 론칭한 스포츠 음료 브랜드다.
GS25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대표 상품인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을 총 총 1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1세트는 12개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만 8000원이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코코넛워터를 기본으로 아이스팝은 새콤달콤한 맛을, 블루라즈베리는 상쾌한 맛을 더했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국내 최초 출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음료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도입을 통해 GS25가 국내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