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의 동영상 플랫폼 트래픽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가 가장 많이 실시되었던 지난 3월의 동영상 플랫폼 이용 데이터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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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주요 동영상 플랫폼의 순방문자 수,체류시간을 분석한 결과 웹/앱 부문에서 유튜브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앱의 3월 순방문자수는 2,887.1만 명으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한 네이버 밴드(1,585.6만 명), 인스타그램(1,105.8만 명)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유튜브는 앱 평균 실행 횟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문에서1위를 차지해 동영상 플랫폼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영상 플랫폼 앱 평균 실행 횟수는 트위터(290.7회), 페이스북(131.2회), 인스타그램(123.0회)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속 빈도가 높으면서 쇼트클립(Short Clip, 짧은 동영상)위주로 콘텐츠가 소비되는 소셜 미디어의 특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라프텔은 최근 스카이라이프TV의 ‘토핑’과 제휴해 5월 초부터 토핑 서비스에 추가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진격의 거인 ▲소드 아트 온라인 ▲도쿄 구울 ▲나루토 ▲원피스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회차별 결제 없이 월 9900원에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 컸던 3월, 동영상 플랫폼 이용 증가
인크로스는 순방문자 수,평균 실행횟수/페이지뷰,평균 체류시간 각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동영상 플랫폼들의 최근 3개월간 이용 추이를 조사했다.그 결과 모든 플랫폼에서 올해 2월 대비 3월 이용 지표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PC웹페이지를 중심으로 체류시간이 크게 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재택근무 활성화의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1년 순방문자 최다 플랫폼 ‘유튜브’, 성장률 1위는 ‘넷플릭스’
2019년 주요 동영상 플랫폼 모바일 앱 순방문자 수 증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작년 유튜브의 월간 순방문자평균은2,672.8만 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네이버 밴드(1589.1만 명), 페이스북(933.7만 명), 인스타그램(920.2만 명), 네이버TV(226.4만 명) 순으로 이용자 수가 많았다.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넷플릭스’는 2019년 순방문자173.8만 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292% 증가했으며, ‘틱톡’또한 연간 114.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3월 동영상 소비가 유의미하게 늘었다는 점에서 마케터들은 광고·마케팅 활동 시 디지털 동영상 매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크로스가 발표한 ‘미디어 데이터 클리핑: 동영상 플랫폼 편’ 보고서는 인크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