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식물성분 우울증약 `노이로민` 발매

정신적 불안정 등 증상개선에 효과
  • 등록 2010-02-02 오전 11:11:44

    수정 2010-02-02 오전 11:11:44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유제약(000220)은 식물성분 항우울제 `노이로민300mg`을 이달부터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독일 슈바베사로부터 도입한 노이로민은 `히페리시 80% 메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제제로 기존 항우울제에 비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한 항우울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서양고추나무에서 추출한 제제로 항우울 효과를 내는 주요 활성성분인 히퍼포린을 함유하고 있다.

항우울 효과에 가장 중요한 성분인 히퍼포린은 매우 불안정해 추출 후 약 13주 후 모두 산화돼 초기함량의 0%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노이로민은 특허된 제조공법으로 제조공정중에 항산화제인 아스코르빈산을 첨가함으로써 히퍼포린의 함량을 항상 3-6%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의 개발사인 독일 슈바베사가 유럽 등 각국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스트레스나 신경성으로 인한 정신적 불안정의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노이로민은 식물성분을 함유해 마일드하고 안전할 뿐만 아니라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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