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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아시아권 소식을 다루는 퍼스트 무브(First Move, 선도자)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는 한국 토종 브랜드 고피자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소개했다. 또 고피자의 성장 비결로 독자적인 푸드테크 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꼽았다.
앞서 임 대표는 미 경제지 포브스와 포춘과 각각 올해 6월과 8월에 인터뷰를 했다. 또 2019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선정되고 2022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꼽은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고피자가 뽑힌바도 있다.
피자 패스트푸드화를 목표로 피자 접근성을 높이고 준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허 받은 오븐인 ‘고븐(GOVEN)’을 시작으로, 로보틱스 기술이 결합된 ‘고봇 스테이션(GOBOT STATION)’, 알고리즘을 통한 품질 고도화를 구현하는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등 푸드테크 기술을 연구해 이를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