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티라유텍(322180)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 자율주행 AMR 로봇 티라봇 시리즈.(사진=티라로보틱스) |
|
티라로보틱스는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로봇(AMR)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요철과 단차 등 공장 현장 조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티라봇(THiRAbot) 시리즈와 물류창고나 대형·소형 마트 등 다양한 상업 시설에 활용이 가능하고 롤테이너 운송에 특화된 로보엘(roboL)을 선보인다.
김동경 티라로보틱스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로봇 구독 시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인데, 이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이후 늘어난 물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로봇 도입이 필요한 소비자의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