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쇼퍼로 진화"…와들, ‘젠투 2.0’ 업데이트

구매 전환 유도 AI 에이전트
  • 등록 2024-08-29 오전 10:08:40

    수정 2024-08-29 오전 10:08:4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Gentoo)’ 개발사 와들이 젠투 2.0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료=와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상세정보와 리뷰 등을 학습해 베테랑 점원처럼 제품을 소개 및 추천해 주는 기업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솔루션이다. 유저와 연속적으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턴(Multi-turn) 대화를 통해 의도와 상황에 따른 추천과 그 근거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높인다.

신제품은 먼저 솔루션 도입 및 데이터 연동 과정이 간편해졌다. 고객사는 젠투를 연동하고자 하는 앱·웹 화면에 5분 만에 젠투를 도입할 수 있다. 또 세션 정보와 결제 내역을 연동해 유저가 주저하는 시점에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개인화된 대화와 추천 상품을 먼저 제시한다.

특히, 이커머스 구매 여정 각 단계에 특화된 전문가 모델을 결합해 고객 이탈을 줄이면서 결제를 유도하는 베테랑 점원 같은 대화를 구현한다. 또한 기존에 학습한 쇼핑몰 상품 상세정보와 후기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 검색 트렌드 및 도메인 전문 지식 등 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재학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박지혁 와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젠투가 상품 탐색 과정을 혁신하는 퍼스널 쇼퍼로서 고객사와 쇼핑몰 유저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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