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통장 참여자 700명 모집…“3년 뒤 천만원 모아”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29일 드림포(For) 청년통장사업 참여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포 청년통장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3년간 매달 10만원씩 전체 360만원을 저축하면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더해 1000만원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지식서비스업체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인천 거주)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4대 보험 가입자로 연봉 3500만원 이하인 정규직 근로자로 한정한다.

희망자는 인천청년사회진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6월10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나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