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팜솔루션즈,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임상1상 IND 승인

  • 등록 2022-02-25 오전 10:42:38

    수정 2022-02-25 오전 10:42:3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기업 ‘바이오팜솔루션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Pain) 치료제 후보물질 JBPOS501의 임상1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이번 IND 승인에 따라 임상1상을 통해 우선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치료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산후 우울증 및 간질치료제에 대한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작년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임상1상 IND 승인을 받았지만, 전략상 국내에서 먼저 임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정상인과 달리 일반적인 자극에 대해 극심한 고통을 겪는 감각신경계 질환이다. 수면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도 동시에 겪을 수 있다.

최용문 바이오팜솔루션즈 대표는 “JBPOS501은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로서뿐만 아니라 미 보건연구원(NIH) ESTP(Epilepsy Therapy Screening Program)에서 간질치료제 관련 최우수약물 평가인 레드북에 선정됐다”며 “현재 글로벌 간질치료제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수혜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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