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광판 전문기업 신성,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LED전광판 구축 수주

  • 등록 2021-12-27 오전 10:51:24

    수정 2021-12-27 오후 2:33: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ED전광판 전문기업 신성은 B.O.M(회장 김동규)과 계약을 맺고, ‘캄보디아 프놈펜 신공항 LED사이니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수주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놈펜 신공항은 2023년 개항 예정으로, 지난 10월 B.O.M이 공항 내 광고권을 30년 독점계약한 바 있다.

(좌측부터) 김동규 B.O.M 회장, 신재훈 신성 대표 (사진제공=신성)
‘프놈펜 신공항 구축사업’에서 신성은 공항 내 실내외 LED전광판 설치를 포함하여 설계·전기·통신·운영 등 LED사이니지 구축에 대한 모든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신성은 프놈펜 신공항에 1차로 60여 개, 약 2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LED전광판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022년 12월 구축 완료 후 2023년 신공항 개항까지 지원하며, 광고 시스템 전반에 대해 30년간 유지·보수까지 진행하게 된다.

신재훈 신성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LED사이니지 구축업무를 전문 진행해왔으며, ‘세계 최대규모 야구장 LED전광판(인천문학구장)·지하철 종합안내도·독립기념관 Onyx 영화관’ 등의 대형 LED전광판 구축 실적을 보유했다.

신재훈 대표는 “캄보디아 국책사업인 프놈펜 신공항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삼성전자에서의 LED 디스플레이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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