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윤성규 환경부장관, 20억원 재산..장관 6위

이시진 환경공단 이사장 28억원 넘어 1위
  • 등록 2016-03-25 오전 9:43:13

    수정 2016-03-25 오전 9:43:13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지난해보다 4493만원 늘어난 19억911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처장관 17명 중 6위를 차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예금에서 2억원이 증가한 반면 부동산 1억원 감소, 임대보증금 3500만원 지출로 재산 증가액은 4493만원로 집계됐다.

윤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4개의 건물을 소유, 10억1700만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의 명의로 6억1460만원, 배우자 명의로 5억7280만원, 장남과 차남이 각각 6282만원, 5063만원을 신고했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전년보다 2억2542만원 늘어난 9억631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로 10억6592만원, 예금으로는 1억1388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으로 인한 금융기관 채무가 2억285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3431만원 늘었다.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28억5512만원의 재산을 신고, 환경부와 산하기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보다 1억6824만원 재산이 증가했다. 대부분은 예금으로 본의 명의로 15억9610만원, 배우자 명의로 8억5102만원을 신고했다.

백규석 기획조정실장은 2억9067만원을 신고해 환경부 관련 고위공직자중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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