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원 JP모간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7.2%, 전월비 -0.6%
운수업자의 파업으로 선박을 비롯한 전통산업 생산에 차질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IT 부문의 높은 재고수준 또한 생산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임.
◇오석태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8.0%, 전월비 0%
◇ 전종우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7%, 전월비 -2.8%
◇정문석 한화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7.5%, 전월비 na
수출(통관기준)증가율이 큰 폭(전년동기비 16% 내외)으로 하락하였고, 전반적인 내수경기는 전월에 이어 둔화기조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됨. 전력판매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4.1%, 전년동기비)에 그쳤고, 자동차생산량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나 여전히 미약한 편(+1.6%, 전년동기비). 전월에 이어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앞으로의 재고부담이 우려됨. 비록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내수 둔화세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둔화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국내 경기는 하강사이클 이어질 전망
◇정용택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8.7%, 전월비 na
6월 산업활동 동향은 물류 파업에 따른 조업차질과 높아졌던 재고 부담 및 부정적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5월보다 둔화되었을 것으로 판단됨. 내수지표 및 선행지수도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둔화되었을 것으로 보여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임. 일시적 요인에 의한 생산지표 위축은 7월에는 만화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