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폴)④6월 산업생산 전문가별 코멘트

  • 등록 2008-07-28 오후 2:49:53

    수정 2008-07-28 오후 2:49:53

[이데일리 박상희기자] 다음은 6월 산업생산 예측치와 관련 코멘트(전월비는 계절조정치)

◇임지원 JP모간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7.2%, 전월비 -0.6%

운수업자의 파업으로 선박을 비롯한 전통산업 생산에 차질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IT 부문의 높은 재고수준 또한 생산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임.

◇오석태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8.0%, 전월비 0%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반도체 등 특정부문에 대한 재고가 증가하고 있어 생산 조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될 것을호 보인다. 수출 역시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

◇ 전종우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7%, 전월비 -2.8%

6월 들어 고유가 때문에 생산이 부진했다. 파업 등으로 생산차질도 많았고, 자동차 쪽도 좋지 않았다. 백화점 매출이 좋기는 했지만 사치품, 수입품 매출이 주로 늘어나는 등 생산과 관련된 매출은 아니었다.

◇정문석 한화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7.5%, 전월비 na

수출(통관기준)증가율이 큰 폭(전년동기비 16% 내외)으로 하락하였고, 전반적인 내수경기는 전월에 이어 둔화기조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됨. 전력판매량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4.1%, 전년동기비)에 그쳤고, 자동차생산량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나 여전히 미약한 편(+1.6%, 전년동기비). 전월에 이어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세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앞으로의 재고부담이 우려됨. 비록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내수 둔화세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둔화까지 겹치면서 당분간 국내 경기는 하강사이클 이어질 전망

◇정용택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8.7%, 전월비 na

6월 산업활동 동향은 물류 파업에 따른 조업차질과 높아졌던 재고 부담 및 부정적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5월보다 둔화되었을 것으로 판단됨. 내수지표 및 선행지수도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둔화되었을 것으로 보여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임. 일시적 요인에 의한 생산지표 위축은 7월에는 만화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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