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문화컨텐츠진흥사업 예산 줄인다

  • 등록 2007-11-08 오후 12:00:01

    수정 2007-11-08 오후 12:00:01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컨텐츠 진흥사업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일부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축소된다.

기획예산처와 문화관광부는 문화컨텐츠 진흥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심층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재정운용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8일 기획예산처는 이들 사업에 대한 심층평가 결과에 따라 총 36개 세부사업 중 공공성 미흡, 사업성과 부진, 중복 가능성 등으로 평가된 세부사업에 대해 예산축소, 예산중단, 업무통합권고, 추진방식 권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산이 축소된 사업은 한-중-일, 한-아세안 문화컨텐츠 포럼, 차세대 디지털콘텐츠 수출 활성화, 문화콘텐츠 수출 실적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대상 시상, 만화파일럿 제작 지원, 캐릭터파일럿 제작 지원 등이다.

또 APEC 회의 콘텐츠 전시와 해외 핵심인사 대상홍보사업 등 2개 사업은 예산 지원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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