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한진 사장, 택배 터미널 방문 점검

  • 등록 2022-01-27 오전 10:05:47

    수정 2022-01-27 오전 10:05:4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조현민 한진(002320)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설 특수기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 대전 허브 터미널 등 주요 택배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조현민 한진 사장이 동서울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진)
조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설 특수기 기간 동안 각 터미널의 주·야간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을 살피며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택배기사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분류 인력 투입 현황, 심야배송 중단 이행 상황 등 택배기사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조업 인력들의 안전보건 관리사항 등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에 대비하여 어느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 사항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 현장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 동서울허브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조현민(가운데) 사장, 노삼석(오른쪽) 대표이사 사장.(사진=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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