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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 만들기 체험거리를 원하는 경우 동해권역 어촌휴양마을을 추천했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자연산 돌미역으로 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산 기장의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은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특산물 다시마를 활용해 천연비누와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강원도 양양 남애어촌체험휴양마을의 오징어순대 만들기 체험은 음식 특유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체험휴양마을과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바지락캐기 체험이 가능하고 마을에서 판매하는 바지락 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남해권역에는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어촌체험이 있다. 경남 남해 문항어촌체험휴양마을과 이어어촌체험휴양마을, 거제시 산달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선 굴 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상황에서 어촌은 최적의 여행지”라며 “어촌여행을 통해 활력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