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금리 2.0% 적금 출시

매월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 조건 충족하면 최대 2.5%까지
  • 등록 2020-08-03 오전 9:20:40

    수정 2020-08-03 오전 9:20:4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인 ‘씨티 더드림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모바일앱에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다. 월 단위로 적립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2.0%(1년 기준 이자율, 세전) 기본 이자율을 제공한다.

납입 가능 금액은 횟수 제한 없이 매월 1만원 이상 100만원까지다. 전 금융사 통합 한도 내에서 비과세 종합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입출금통장과 연결해 매월 1만원 이상 자동 이체를 최소 5개월 유지하면 0.3%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출시기념 이벤트 쿠폰 금리까지 더하면 최대 2.5%(1년 기준 이자율, 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우대금리 쿠폰번호를 모바일 앱에 입력하면 0.2%의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쿠폰은 씨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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