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선정 Tip. 채권을 알면 투자목적이 보인다.

업황은 투자자가 결정한다?!
사업성을 판단한다. 확실한가?!
큰 수익을 위한 10%의 채권
  • 등록 2019-07-08 오전 9:47:41

    수정 2019-07-08 오전 9:47:41

[이데일리 재테크전략팀 기자] 개인투자자는 투자종목을 정확하게 찾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한다. 하지만, 구미영 전문가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종목이 많으면 관리하기 힘들고, 개인 투자자가 여러 종목을 발굴하는 것은 오히려 고통일 수 있다. 채권투자를 통해서 찾아낸 투자종목에 비중을 실어서 오히려 안정된 투자를 하는 것이 개인에게는 올바른 투자의 길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포인트1. 과연 정확히 분석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일까?

개인투자자는 자신보다 더 큰 집단이 기업에 투자를 했다면, 좀 더 확신 있는 투자와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둔화가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고 영국의 브렉시트 역시 아직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투자를 접을 수도 없고 막막하다면, 개인투자자는 나보다 더 큰 집단이 기업을 믿고 투자할 때 함께 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

포인트2. 채권을 알면 기업의 미래가 보인다.

여러 채권 중 회사가 채권 발행 시 주가상승을 충분히 견인하는 채권이 있다. 바로 그런 채권을 찾는 것이 정확한 성장가치주를 찾아내는 것이다. 투자 종목을 고르는 것에 더 신중해야 하는 경기둔화시기에는 채권을 통해 어떤 업황에 어떤 회사에 투자를 하는 지만 찾아내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이데일리ON에서 7월 16일(화)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아카데미를 통해 ‘나보다 큰 집단이 채권 투자한 종목에 편승한다면 걱정 없는 중장기 투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온라인 아카데미는 사례를 통한 이론교육 및 분석종목공개를 통해 확실한 연습을 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연습을 통한다면, 개인투자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다.

포인트3. 채권투자의 특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업황은 투자자가 결정한다.
주가상승으로 이어질만한 채권투자의 경우, 기업재무구조 역시 꾸준히 성장가치가 있고 적자기업일 경우, 흑자전환가능성이 매우 큰 기업이 많다. 채권투자를 하기 전에 이미 조사가 된 기업의 특징이다.

2. 발행조건을 면밀히 살펴보면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 된다. 채권의 비중 또한 채권발행 당시 대주주 지분율을 확인해보면 몇 가지 투자의 확실함이 보인다.

3. 1~2번 요인으로 선택된 기업 중 꾸준히 투자를 하면서 성장하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늘어나고 지속적으로 회사미래에 투자하는 회사를 선별할 수 있다. 즉, 재무구조를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2000개 넘는 기업의 재무구조를 확인하기보다는 채권투자가 된 기업 중에서 찾아낸다면 10개미만으로 기업을 선정하게 될 것이다.

4. 움직이는 차트를 찾아내야 한다. 채권으로 고른 종목 중에는 조정을 거치는 경우가 있지만 살아있는 채권은 전환 전에 마지막 불꽃을 보여준다.

개인투자자가 채권으로 정확한 성장 가치주를 스스로 발굴할 수 있다면, 이미 채권투자자들이 더 많은 분석을 통해서 업황 및 회사 미래가치 분석이 끝난 상태이기에 그야말로 차려진 밥상에 수저를 얹는 쉽고도 믿을 만한 확신 있는 투자가 될 것이다.

[채권투자에서 발굴하여 투자했던 구미영 전문가의 종목] 대원(007680) 동운아나텍(094170) 장원테크(174880) 우리로(046970) 아시아종묘(154030)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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