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01일 10시 3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IT 중소기업 바오스가 금융계 고위 인사(人士)들을 잇따라 사외이사로 영입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바오스는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 1명(조용칠), 사외이사 2명(주성원·양성용), 감사 1명(김찬부)을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5명으로 구성됐던 이사진은 총 8명(사내 3명·사외 4명·감사 1명)으로 늘었다.
바오스는 LCD TV 백라이트유닛(BLU) 부품인 도광판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6월말 현재 총자산이 1203억원이고 올 상반기 매출 1219억원, 순이익은 76억원 수준이다.
양성용 신임 사외이사는 올 8월말까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로서 중소서민금융서비스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있다.
아울러 신임 감사 자리는 김복완 전 국민은행 부행장의 뒤를 이어 김찬부 부산솔로몬저축은행 총괄부행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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