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신종플루 치료제 25만명분 추가배분"

25일까지 일선 보건소에 배포
거점약국 등은 부족시 보건소서 조달
  • 등록 2009-08-24 오후 2:34:34

    수정 2009-08-24 오후 2:49:35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타미플루와 리렌자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 25만명분이 일선 보건소에 추가로 공급된다.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24일 원활한 항바이러스제제(타미플루, 리렌자) 공급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국가가 비축하고 있는 25만명분(타미플루 15만명분, 리렌자 10만명분)을 일선 보건소까지 추가로 배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항바이러스제가 부족한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은 보건소를 통해 의약품을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주말까지 27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제를 공급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항바이러스제제가 추가로 공급되더라도 전문가들과 WHO에서 약의 남용을 경고하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하는 처방지침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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