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소외계층 아동 위해 2만명 분 시리얼 전달

서울 푸드뱅크 강북센터 등 통해 증정
다른 2개의 보육원에도 10여 개 품목 기부
  • 등록 2021-02-09 오전 9:12:11

    수정 2021-02-09 오전 9:12:11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농심켈로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약 2만인 분에 해당하는 시리얼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더욱 소외되고 힘든 시기를 보낼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켈로그 설 명절 맞이 시리얼 나눔 이벤트 포스터(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는 서울 강북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및 푸드뱅크 강북센터에서 지원받는 결식아동 총 2300여 명에게 W.K. 켈로그 바이 키즈 등 어린이 전용 시리얼 제품을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2년 연속으로 진행돼 명절에도 결식 아동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5년 연속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2개 보육원(안성에 위치한 신생보육원, 서울 강동구에 자리한 주몽재활원)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과 에너지 바 등 10여 개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제품 기부를 실시한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팀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비록 직접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맛있는 식품 기부를 통해 마음의 전달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더 나은 내일(Better Days)’ 캠페인을 통해 2030년까지 총 30억 명의 사람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꾸준한 식품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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