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 공동으로 21~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대전하이테크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도시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전하이테크페어는 기술전시회, 수출상담회, 해외진출 자문상담회, 투자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대한민국 첫 메이저리거이자 최근 스타트업 벤처투자 파트너로 활약 중인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아웃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트업의 도전’을 주제로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강연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가 대전의 유망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기획돼 국내외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해외 판로 개척 등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