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미국 항공 박물관에 보잉 777 '1호기' 기증

  • 등록 2018-09-21 오전 9:40:23

    수정 2018-09-21 오전 9:40:2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과 보잉이 최초의 보잉 777 항공기를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항공 우주 기념시설인 피마 항공 우주 박물관에 기증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캐세이패시픽이 기증하는 777-200 항공기는 777 시리즈의 1호 모델(B-HNL)로, 지난 18일 캐세이패시픽의 허브 공항인 홍콩에서 애리조나 투손으로 비행했다. 이 항공기는 박물관에 있는 350여개의 역사적인 항공기들과 함께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보잉은 최초의 777-200 항공기를 1994년 6월 12일 처음 띄운 뒤 수년 간 시험 비행기로 활용했다. 이후 2000년에 캐세이패시픽의 기단에 합류해 18년 동안 운항됐고, 지난 5월 퇴역했다. B-HNL은 캐세이패시픽에서 4만9687시간 동안 총 2만519번 운항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있지, 가을이야
  • 쯔위, 잘룩 허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