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사·행정전문가인 위원장을 포함해 외부인사가 절반 이상 참여하는 ‘인사·조직문화 혁신 위원회’를 가동하고 10월말까지 최종 안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해 “단기간 내에 개선이 가능한 불합리한 금융제도와 관행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혁신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2금융권의 금리 연 20%를 초과하는 고금리대출 잔액은 2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108만명, 6조8000억원, 카드사 371만명, 7조9000억원 비카드 여전사 57만명, 4조원, 대부업체 181만명, 8조원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료 개편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구성해 운영하고 지난 8월 발표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가 실손의료보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겠다고 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지정 및 인가 진행을 두고는 5개 증권사(미래, NH, 한투, 삼성, KB)가 인가를 신청해 현재 심사절차가 진행 중이며 8~9월 현장실사 및 외부평가위원회 개최 등을 거쳐 9~10월에 증선위, 금융위에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