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전국동시지방선거 우편물 특별소통체제 돌입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3일간 특별소통기간 운영
  • 등록 2014-05-12 오전 11:00:02

    수정 2014-05-12 오전 11:00:02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우편물의 정확한 전달을 위해 13일부터 6월 4일까지 23일간을 특별 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사전투표, 투표안내문 등 선거우편물이 증가되고 특히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됨에 따라 약 2876만 통의 선거우편물이 발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정본부와 시·군 단위 우체국 등 전국 264곳에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안전행정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거우편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우정사업본부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선거우편물을 전달하기 위해 거소투표 신고기간(13~17일) 중 거소투표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우체국에 16일까지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편함에 배달된 투표안내문에 대해 신속하게 수령하고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잘못 배달된 경우에는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기재해 우편물 반송함에 투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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