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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가 어깨 아래 부분까지 올라오는 미들백 디자인으로 앉았을 때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세계까사가 자체 개발한 이태리 황소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세련된 색감을 자랑한다.
8월 말에 출시하는 ‘코번’은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하이백’ 스타일의 소파다. 코번은 머리를 기댈 수 있는 높이의 등받이와 탄탄하고 넓은 좌방석, 베개처럼 눕힌 형태의 팔걸이로 앉았을 때나 누웠을 때 모두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에는 ‘바스토’와 ‘바젤’을 순차 출시한다.
‘바스토’는 가죽 소파에서는 보기 드문 모듈형 소파로, 자유자재로 조합 및 확장이 가능해 공간 규모에 제약이 없다. 특히 일자형 소파만으로는 공간 연출에 한계가 있던 대형 평형대의 공간을 원하는 대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등받이를 뒤로 밀어 좌방석을 넓힐 수 있는 ‘스윙백’ 설계로 데이베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까사미아는 하반기 중 거실 공간 전체의 디자인 조화를 고려한 시리즈 가구 신제품들을 쏟아낸다.
기존 까사미아의 인기 소파 ‘로네’, ‘린츠’, ‘비엔나’의 세트 가구 격인 티테이블, 사이드테이블, 거실장과 더불어 ‘뉴리네아’ 등 다양한 신규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최근 가죽 소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 까사미아의 가죽 소파 라인업을 확대하고 가을 가구 · 인테리어 수요를 끌어당길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 안목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소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