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40만원 지원…전년比 10만원↑

대안교육기관 및 道 외 학교 신입생도 포함
  • 등록 2024-01-19 오전 10:37:12

    수정 2024-01-19 오전 10:37:12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올해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금을 전년 대비 10만 원 인상한 40만 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래픽=gettyimages)
시는 올해부터 물가상승을 반영하고 학부모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해 지원 금액을 40만 원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 또는 경기도 외 지역 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40만 원 이내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복지원금액과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지원범위(동·하복)에서 체육복, 생활복 등 추가 지원이 가능해진다.

단, 학교별 규정에 따라 추가 지원 물품이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해당 학교로 문의해야 한다.

이동환 시장은 “교복지원금 확대를 통해 교육공공성이 강화되고 가계 부담이 적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복지원금을 포함한 기타 교육지원 제도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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