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면이 극찬한 '얼큰 장칼국수'의 정체는?

  • 등록 2017-01-09 오전 9:45:33

    수정 2017-01-09 오전 9:45:3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강원도 고성 ‘새해 나잇값 하기’ 두 번째 편에서 김종민이 극찬한 장칼국수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 실내취침으로 잠자리 복불복 대신 새벽 조업 복불복을 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새벽 배를 타고 떠나는 조업의 멤버는 3시에 데프콘과 김준호, 4시에 김종민, 5시에 차태현과 데프콘으로 결정됐다. 데프콘은 두 번의 조업에 걸리는 최악의 결과를, 윤시윤은 모든 조업에서 제외되는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새벽 기상악화로 모든 조업이 취소 됐고 그 사실을 모르던 윤시윤은 고생한 형들을 위해 얼큰한 장칼국수를 끓이고 형들을 깨웠다.

이후 본인 혼자 칼국수를 끓이는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시윤은 억울함을 표시했지만 모든 멤버가 장칼국수를 맛있게 먹으며 새해 첫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사진=KBS2 ‘1박 2일’ 방송 캡처
특히 평소 라면을 좋아해 ‘김종면’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종민은 장칼국수 국물을 맛보고 “칼칼하고, 아 좋아!”라며 극찬했다.

이날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 농심 ‘얼큰 장칼국수’는 강원도 대표 칼국수로 고추장을 기본으로 진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해산물로 맛을 낸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고추 숙성 양념장을 더해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으며, 농심이 최초로 개발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특제 칼국수 면발과 신선한 부추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KBS 연예대상 김대상님이 인정한 맛이라니”, “비주얼이 식당에서 먹던 장칼국수랑 똑같다”, “와~ 한번 먹어봐야겠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1박 2일’ 먹방에 많은 관심을 보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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