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편의점 택배 서비스' 도입

  • 등록 2021-04-27 오전 10:24:02

    수정 2021-04-27 오전 10:39:1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쇼핑 편의성 확대를 위해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택배는 전국 3만여개 CU와 GS25 편의점에 택배를 위탁 보관, 원하는 시간에 이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낯선 사람 방문을 꺼리는 여성, 택배 분실 경험이 있는 고객 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른 속도로 확산된다.

홈앤쇼핑은 △이미용 △의류 △패션잡화 등 상품 대상으로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 뒤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상품 주문 시 배송주소를 자택, 회사 등 인근에 위치한 원하는 CU 또는 GS25 편의점으로 지정하면 된다.

이후 상품이 도착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점포 근무자에게 모바일로 발송된 본인 인증 문자를 확인하고 택배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편의점 택배 주문고객은 교환 및 반품 또한 편의점 회수와 수령이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앞서 지난해 8월부터 CJ대한통운과 협력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까지 받아볼 수 있는 ‘모닝배송’ 특화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배송반을 통해 배송시간을 최대 30시간까지 단축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 도입으로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어 배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는 배송서비스와 상품, 품질관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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