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자매결연 영월 덕전마을서 농번기 일손 도와

  • 등록 2018-05-14 오전 8:51:10

    수정 2018-05-14 오전 8:51:1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사 임직원 70여명은 고추 지지대 세우기, 솔순 따기, 제초작업 등을 하며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아건설 이인찬 사장은 “지난 12년간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제 덕전마을은 임직원들의 두 번째 고향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며 지속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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