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면, 매장이나 이동통신 3사 콜센터에서 내가 원하는 요금제에서 받을 수 있는 단말기 지원금과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약정 위약금은 발생)추가로 요금할인 20%를 받을 수 있는 경우를 비교해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금액만 놓고 보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6만 원대 요금제에서 받을 수 있는 단말기 지원금보다 요금할인 20%를 받을 때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6만 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했을 때 G4의 단말기 지원금은 SK텔레콤(017670) LTE69(2년 약정 실납부액 5만6650원) 요금제 가입시 단말기 지원금은 18만 원이다.
KT(030200)의 완전무한 51(2년 약정시 실납부액 5만6100원) 요금제 가입시 단말기 지원금은 17만원이고,LG유플러스(032640)의 LTE음성무한자유69(2년 약정시 실납부액 5만6100원)요금제 가입시 지원금 22만8000원을 받는다.
LG전자와 계열사인 LG유플러스(032640)의 공시지원금이 3사 중 5만 원 정도 높지만, 소비자가 6만 원대 요금제로 G4를 사려면 매장에서 주는 추가 지원금(2만~3만원 상당)을 고려해도 62만 원 내외에서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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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를 살 때 받는 지원금(17만 원~22만8000원)보다 4만~10만원까지 유리한 것이다.
G4 등 단말기 지원금과 요금할인 20%에 대한 자세한 비교 내역은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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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4는 전작인 G3와 겉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밝기인 F1.8 카메라에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채택했다.
게다가 메탈 프레임이 대세가 있는 시점에 차별화한 가죽 후면 커버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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