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키즈패드 2'로 유아교육시장 공략

아가월드·블루스프링스 등 주요 학습채널과 연계
확장형 카트리지로 아이 눈높이 맞춤 학습 가능
  • 등록 2014-05-22 오전 11:00:00

    수정 2014-05-22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유아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066570)는 22일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유아 전용 패드 ‘키즈패드’의 후속작인 ‘키즈패드2’를 출시하고 교육업체와 협력해 유아교육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즈패드2에는 아가월드의 전집시리즈 및 교구를 콘텐츠로 만들어 담고, 블루스프링스 센터 내 체험존을 설치하고 수업에도 이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디즈니 삼중언어’ 등 기초적인 영역별 학습 콘텐츠와 ‘기억력 놀이’, ‘칠교 놀이’ 등과 같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3~7세 아이의 정서와 인지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본으로 제공되는 내장 콘텐츠 외에도 확장 카트리지를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눈높이 학습을 지원한다.

‘리틀와이’ 카트리지에는 5000만부 이상 판매된 ‘와이(Why)?’ 시리즈를 유아용으로 제작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콘텐츠로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다. 엄마모드를 이용하면 아이와 엄마가 쪽지를 주고받거나, 아이가 학습한 콘텐츠 사용기록도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놀이동산, 그림일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서의홍 키즈패드 비즈니스 리더는 “다양한 유아 교육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유아 패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키즈패드 2’로 유아교육시장을 공략한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엄마와 두 아이가 키즈패드2를 사용해 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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