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 4곳,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 신규 지정

2017년 11월까지...센터별로 5년간 총 30억원 지원
  • 등록 2012-12-10 오전 11:30:00

    수정 2012-12-10 오전 11:30:0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경북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4곳에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가 새로 구축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원자력안전과 방사성동위원소 응용기술, 방사선의학, 제염·해체 등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유망 연구 분야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 4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는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연구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교과부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선정되면 연간 6억원 내외 연구비를 5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지원받게 된다.

센터는 각 분야별로 경북대학교에 ‘차세대 제염·해체 원천기반기술 연구센터’가, 조선대학교에 ‘원전 안전계통 선제 진단기술 연구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 ‘방사성동위원소 생명체학(RI-Biomics) 응용기술 연구센터’,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방사선 암치료 효능제어 연구센터’가 각각 구축된다.

교과부는 지난해 4개 센터를 선정했으며 이번 신규 선정으로 총 8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각 센터가 분야별 연구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원자력시설 해체시장 진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안전한 원자력 이용, 방사선 응용기술을 이용한 국민복지 증진 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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