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CT만으로 뇌졸중을 분석하고 응급 환자를 분류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
휴런 연구에 따르면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CT촬영부터 뇌졸중팀 치료 시작까지 평균 약 26분이 소요되지만 솔루션을 사용하면 소요 시간이 15분으로 40% 가량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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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앱에서 알람을 받은 즉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팅 기능을 통해 고화질의 분석 영상을 다른 의료진들과 공유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모바일앱을 활용하면 의료진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든지 분석이 끝나는 즉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1분 1초라도 더 빨리 응급 환자를 선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