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프리미엄 통계·데이터서비스’ 개시

다양한 수입차 데이터 시각화한 통계·데이터 분석
  • 등록 2022-09-21 오전 10:02:48

    수정 2022-09-21 오전 10:02:48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분석 기능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통계·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통계·데이터서비스 대시보드 화면. (사진=한국수입차협회)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통계·데이터서비스는 테이블(표) 형식으로 제공되던 기존 KAIDA 통계 서비스와는 달리 시각화 중심의 데이터 분석 도구로 KAIDA가 보유한 수입 승용차 데이터베이스(DB)를 차트, 그래프, 맵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프리미엄 통계·데이터서비스는 수입차 시장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돕고 대시보드 내 쿼리기능을 추가해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프리미엄 자료회원으로 별도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내 ‘통계분석 대시보드’ 메뉴에서 △수입차 시장요약 △시장추이(월별) △시장추이(연별) △베스트셀링 △지역별 통계 △경쟁사 분석 △M/S성장률 △총등록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통계를 제공한다.

특히 네트워크의 경우 기존에 제공하지 않던 2008년 이후의 수입차 전시장, 서비스 센터, 중고차 매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도·지역별 수입차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통계 역시 기존 시·군·구까지 제공하던 지역 데이터의 분류 단위를 읍·면·동까지 한 단계 더 세분화했다. 또한 프리미엄 통계·데이터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데이터를 이미지, PDF,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다양한 파일형식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기존보다 폭 넓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입차 시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KAIDA는 한국 자동차 산업과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책임 있는 전문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AIDA는 승용과 상용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들의 자동차 수입에 관련된 공통의 관심 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내 수입 자동차 소비자의 편익 보호와 아울러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으로 각종 공동 이벤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입차 관련 정부 정책, 법률 및 제반 규정 검토, 통계 집계 등의 다양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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