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나무통 맑은이슬 2019 광고 캠페인

3년 오크통 숙성 강조, '천일을 기다린 깊고 부드러운 맛'
올해도 배우 김희선 모델로, '숙성 회·고기' 광고 2편 공개
  • 등록 2019-04-11 오전 9:23:28

    수정 2019-04-11 오전 9:23:28

참나무통 맑은이슬 광고 스틸컷 (사진=하이트진로)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천일을 기다린 깊고 부드러운 맛’ 콘셉트 아래,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오크통 3년 숙성의 특장점을 강조하는 ‘숙성회편’, ‘숙성고기편’ 등 2편을 제작해 12일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기용한다. 출시 때부터 함께한 김희선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차별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광고는 오크통 3년 숙성 원액이 블렌딩 된 참나무통 맑은이슬만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숙성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숙성요리와의 마리아주(음식과의 조화, 배합)를 통해 ‘이 맛이 숙성이지!’, ‘역시 참통’ 라는 소비자 공감대를 형성, 브랜드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요리와의 조합 외에도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19 광고 캠페인은 오크통 3년 숙성으로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참통만의 가치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크통 3년 숙성’의 가치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다양한 음용법을 전파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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