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과 힐링을 함께…블랙야크, '하우스 오브 야크' 안동점 오픈

자사 브랜드 3개와 카페 결합한 융복합 매장
"안동 복합문화공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등록 2018-12-19 오전 9:53:31

    수정 2018-12-19 오전 9:53:31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자사 브랜드 3개와 카페를 결합한 융복합 매장 ‘하우스 오브 야크(House Of Yak·사진) 안동’ 1호점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하우스 오브 야크 안동점에선 △블랙야크 △블랙야크키즈 △나우(nau)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매장 내에 카페 ‘롯지(LODGE)’도 들어선다. 롯지는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오두막을 뜻하는 말로, 하우스 오브 야크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층은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가 330.6㎡(100평) 규모로 들어선다. 2층에 올라가면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를 경험할 수 있다. 카페 롯지는 1, 2층 규모로 최상급 품질을 가진 히말라야 원두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과 커피 한잔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우스 오브 야크는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안동 내에서 20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안동댐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 차량 이동이 많아 아웃도어와 휴식, 쇼핑이 결합된 안동의 복합문화공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태수 블랙야크 전무는 “블랙야크의 각 브랜드가 결집되어 있는 양재 플래그십 스토어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하는 ‘하우스 오브 야크’ 매장은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맞춰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차별화 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안동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융복합 매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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