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업계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업계의 오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십 차례의 논의를 거쳐 마련한 건설산업 혁신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건설업계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등으로 구별돼 업계 간 생산체계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핵심 내용은 건설업 칸막이 규제 혁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 유주현 회장/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아울러 남북 관계 개선 등 사회 환경 변화 속에서 건설인이 남북 경협의 선두에 서자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