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불스, 경영권 안정 기대감…이틀째 급등

  • 등록 2017-09-21 오전 9:09:17

    수정 2017-09-21 오전 9:09:1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인터불스(158310)가 대출금 상환으로 주식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8분 현재 인터불스 주가는 전일대비 7.44% 오른 7080원을 기록 중이다. 10% 이상 뛴 전날에 이어 이틀째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경영권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대출금 전부를 상환 완료해 11억5000만원 규모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해소된 담보제공 주식수는 총 35만3929주다. 채권자는 공평저축은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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