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바르는 여드름치료제 '톡앤톡' 출시

  • 등록 2015-01-19 오전 10:20:04

    수정 2015-01-19 오전 10:20:04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바르는 여드름치료제 ‘톡앤톡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톡앤톡 외용액’은 살리실산, 이소프로필메칠페놀, 알란토인 등 3개의 성분이 각질용해·여드름균 살균·염증 완화의 3중 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살리실산은 면포를 제거함으로써 염증성 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모공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소프로필메칠페놀은 살균, 항균 작용으로 여드름 전용 화장품에 주로 쓰이고 알란토인은 항염증 작용과 세포증식 작용을 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톡앤톡 외용액은 살균 및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성분을 강화했고 부작용이 적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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