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유와', 50만 인기몰이..현재 가능한 단말기는?

  • 등록 2013-10-17 오전 10:50:32

    수정 2013-10-17 오전 10:57: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화가 걸려와도 화면 전환 없이 이용 중인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통화(플러스콜)할 수 있고, 친구와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 음악, 카메라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의 서비스 ‘유와(Uwa)’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유와 가입자가 달여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하루 평균 약 1만 4000여 명의 고객이 가입한다는 의미다.

이는 통화 중 뿐 아니라 통화하지 않을 때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올IP(데이터도 음성도 모든 게 인터넷망으로 전송)의 장점 덕분이다.

특히 유와는 일부 기종의 스마트폰에서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이와 같은 증가세는 괄목할만한 하다.

‘유와’를 쓸 수 있는 단말기는 어떤 게 있을까?

LG유플러스 고객이라도 다음의 8개 단말기를 갖고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LG전자(066570)의 LG옵티머스G, G2, G프로, 뷰2, 뷰3,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3, 갤럭시 S4, 갤럭시 S4 LTE-A 등이다.

회사 측은 “단말기종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며, 앞으로 고도의 테스트를 거쳐 대부분의 LTE스마트폰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찬현 Softnetwork 사업담당은 “유와 처럼 보던 화면 그대로 통화하면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카메라 공유는 물론 위치공유 및 화면 스케치 등 을 통한 세밀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며,”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전화가 와도 보던 화면을 그대로 즐기면서 통화 할 수 있는 플러스 기능이 탑재되면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Uwa가 한달여 만에 5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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