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미 전편 방송…황궁비련 등 중국 드라마도
KBSW는 미국 NBC방송에서 방영돼 호평받은 웰메이드 TV드라마 ‘Save me’ 전편을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2편 식 방송한다. ‘식스데이즈 세븐나잇’,‘웩더독’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앤헤이브시가 주연을 맡아 방송된 드라마로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중국드라마 전문채널 CHING은 중국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41부작 드라마 ‘황궁비련’을 20일 첫 방송한다. 중국 청나라 강희제의 총애를 받은 경왕야 정헌과 몽고족의 공주 미리의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
21일과 22일에는 ‘삼국지-극장판’이 출동한다. 95부작 원작 중 사건중심으로 8편으로 압축 편성한 작품으로 액기스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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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는 인기가 많았던 대표작과 TV최초로 방송되는 화제작들을 엮어 ‘추석특집 필수 관련 영화’를 편성한다. TV 최초영화로는 19일 밤11시 유덕화, 판빙빙, 서교가 주연한 영화 ‘미래경찰 X’를 방영하고 21일 밤11시에는 이제훈, 문소리, 조진웅 주연의 영화 ‘분노의 윤리학’이 선보인다. ‘디스트릭트 9’, ‘2012’, ‘아부의 왕’, ‘은교’ 등도 방송된다.
여성영화채널 씨네프는 가족영화 특집을 방송한다. 18일 오후 8시 김해숙, 박진희 주연 ‘친정엄마’와 오후 10시 결혼10년차 부부의 애잔한 사랑이야기인 ‘그 남자의 아내에게’가 방송된다. 22일 오후 8시에는 기간제 교사와 문제아들의 즐거운 반란을 다룬 ‘천국의 아이들’, 오후 10시에는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가 방송된다.
투니버스는 인기 어린이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몰아보기 편성을 한다.19일 ‘벼락맞은 문방구’가 아침 7시부터 연속 방송되며, 22일 오후 2시부터는 ‘안녕자두야’, ‘꿈빛 파티시엘’,‘명탐정 코난’등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방송된 애니메이션 중 다시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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