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코카콜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경쟁사에 앞서기 위해 다른 기업의 실패 요인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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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켄트 CEO에게 “나는 확실한 것에 베팅하는 것을 좋하한다”며 “당신이 코카콜라를 잘 보살펴주기만 하면 회사는 영원할 것이다. 나는 이런 비즈니스를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1988년부터 코카콜라에 투자를 시작해 현재 코카콜라 주식 4억주를 보유하고 있다. 금액으로 따지면 170억 달러(약 19조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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