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블릿PC로 내 차 제어한다`

현대차 아반떼MD와 `K패드` 연계.
차량 고장·진단, 문 개폐 제어, 소모품 교환정보 확인 등
  • 등록 2010-10-26 오전 11:13:45

    수정 2010-10-26 오후 1:14:1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차량 진단·제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11월 초부터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 `K패드`와 현대차(005380) 신형 아반떼MD 차량을 연계해, 차량 고장·진단, 문 개폐 제어, 소모품 교환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KT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휴대폰 차량 진단·제어 서비스 `쇼현대차 모바일서비스`의 블루투스 기반 하드웨어 유니트 탑재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휴대폰보다 화면이 큰 태블릿PC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이용하기 위해서는 KT에서 개발한 아반떼MD용 차량진단제어 애플리케이션과 차량진단장치인 모칩(mochip), K패드가 필요하다. 애플리케이션은 KT의 올레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모칩(mochip)과 K패드는 묶음상품 형태로 현대자동차 BLU멤버스 홈페이지(www.blumembers.com)에서 판매한다.

이경수 KT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장(전무)은 "향후 관련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KT가 제공하는 다양한 단말을 통해 차량진단제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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