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도루코리빙은 지난 14일 육군 6군단 방공대대를 방문해 프리미엄 면도기 ‘페이스 엑스엘(PACE XL)’과 남성용 뷰티 제품들로 구성된 ‘페이스 키트(PACE Kit)’ 1000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대 보급품으로 면도기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인 도루코리빙이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제 1회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은 ‘군대에서 경험한 진한 우정’을 주제로 사연을 응모하고 당첨자가 지정한 부대로 페이스 키트 1000개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밖에 시세이도 우노의 폼클렌징, 바세린의 젤타입 립케어, 아트릭스의 이중 보습크림 등 환절기 군 장병들의 피부를 위한 제품들을 구성해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래 도루코리빙 마케팅 이사는 “최근 병영생활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끄는 등 군 장병들의 생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군 보급 면도기 회사로서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장병들의 병영생활이 보다 즐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