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쇠고기이력추적제 도입

  • 등록 2009-06-15 오후 2:50:24

    수정 2009-06-15 오후 2:50:24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GS리테일은 지난 5일부터 전국 116개 GS수퍼마켓과 14개 GS마트에서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소의 개체식별번호를 바코드화 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소의 도축단계, 유통단계, 판매단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위해 저울을 도입했다. 이력추적제 저울에는 바코드 스캐너가 부착돼 쇠고기에 부착된 바코드를 스캔하면 개체이력번호, 도축장정보 등이 표시된다.

아울러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홈페이지(www.mtrace.or.kr)를 도입해 개체이력번호를 온라인으로 입력하면 출생일, 사육사, 도축일, 도축장, 사료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오는 18일부터는 GS인터넷슈퍼(www.gseretail.com)에도 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쇠고기 판매 화면에 이력정보 확인창을 만들어 고객이 상품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남욱 GS리테일 축산팀장은 "한우 도축단계에서 개체번호를 바코드화하는 시스템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쇠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전 상품에도 이력추적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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