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곰TV`는 내일(29일) 열리는 영결식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영결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네티즌을 위해 발인부터 영결식 현장까지 YTN24 뉴스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손수제작물(UCC)과 미공개 사진 등도 서비스 중이다.
지상파DMB `U1미디어`도 내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모든 프로그램의 편성을 중단하고 영결식을 방송한다.
주요 온라인게임사 엔씨소프트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13개 게임 서비스를 모두 중단한다. NHN 한게임 등도 게임 사이트를 추모 배너로 덮는 등 영결식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후 군 의장대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은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30분간 노제를 열고, 오후 3시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을 한다.
오후 9시 경에는 봉화마을로 돌아와 봉화사 정토원 법당에 임시로 유골이 안치되는 것으로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