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의 보험·금융 비즈니스 부문 자회사 ‘차봇인슈어런스’가 전 김성범 KB 손해보험 상무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
국내외 보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지닌 리더를 영입해 인슈어테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후, AXA 손해보험 장기보험 본부 상무, 애트나(AETNA) 헬스케어 사업부 상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본부 상무를 역임하며 상품 개발과 채널 구축 등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나생명의 대한민국 최초 치아보험개발과 이순재의 일명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케팅 캠페인을 주도했다.
김성범 대표는 대표는 현 유석일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 개편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며 새로운 디지털과 플랫폼 사업의 전략적 확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슈어테크 상품개발, 디지털 전략확대 등의 비지니스를 전개하며 인슈어테크 선도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딜러기반으로 성장
또, 모회사 차봇모빌리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차봇모빌리티의 메인 비즈니스인 B2B2C플랫폼 연계 맞춤 보험/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향후에는 주행 및 차량 관리 데이터 기반의 맞춤 보험 관리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범 신입 대표이사는 “차봇인슈어런스는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달성하며 여느 인슈어테크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강력한 경쟁력을 수치상으로도 입증하고 있다”며, “이전 국내외 대형 생손보험사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조직 운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의 상품개발과 다양한 산업과의 플랫폼 제휴 등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하며 대한민국 넘버원 인슈어테크사로의 도약을 위한 내실 다지기와 외형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