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티앤씨알오, 국내 유일 美 FDA SEND솔루션 자체개발 성공 CRO 파트너 부각 ‘강세’

  • 등록 2023-08-08 오전 10:36:09

    수정 2023-08-08 오전 10:39:32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디티앤씨알오(383930) 주가가 강세다. 디티앤씨알오가 AI를 활용한 임상 플랫폼 고도화로 FDA 비임상 자료 제출 시 필수적인 SEN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8일 10시 35분 디티앤씨알오는 전일 대비 6.36% 상승한 56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를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해 도전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AI가 주도할 신약 개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디티앤씨알오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파트너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2017년 설립된 비임상시험·임상시험 전체 서비스 CRO 기업이다. 모든 CRO 영역을 커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보고서를 통해 “ 디티앤씨알오는 AI를 활용한 임상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FDA에 비임상 자료를 제출할 때 필수적인 SEND 솔루션을 자체개발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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