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는 우리 기업에 중남미 주요 6개국(브라질·멕시코·칠레·콜롬비아· 아르헨티나·페루)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시장현황, 진출전략을 제시한다. 현지 사업 개발 시 협력이 유망한 중남미 100대 기업의 발주처와 디벨로퍼, 설계·시공사 리스트도 제공한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중남미는 신재생에너지 선도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 에너지 기업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움(BP)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남미 총 에너지 소비량에서 신재생에너지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로 유럽(19.7%), 북미(13.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발 빠른 탈탄소화 움직임이 있다. 중남미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발표하고 수력, 태양에너지 등 우수한 발전 여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경쟁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이날부터 해외경제정보드림 해외시장뉴스 심층보고서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상순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전망이 밝은 중남미에서 지금이 사업 기회를 찾을 적기”라며 “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전략 보고서가 프로젝트 수주와 개발, 기자재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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