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일반 청약 결과 5조원 넘는 증거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이틀간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집계한 청약 증거금은 5조6천609억원이었습니다.
청약 주식 수 기준 통합 경쟁률은 29.60대 1이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IPO(기업공개)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을 100% 균등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평균 예상 균등 물량은 2.33주입니다.
청약을 마감한 카카오페이는 다음 달 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