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현대차 상용관 운영..중형버스 `뉴카운티` 출시

  • 등록 2012-05-24 오후 2:00:02

    수정 2012-05-24 오후 1:36:26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4일 부산시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800m²(약 242평) 규모의 상용차 전시관을 마련하고, 신개념 중형버스 `뉴카운티`를 비롯한 다양한 신차종 버스 및 트럭, 친환경 신기술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출시된 뉴카운티는 좌우측 휠이 각각에 축에 연결되는 독립현가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용차 수준의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또 내·외장에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채택한 신개념 중형버스다.
▲ 현대차 신개념 중형버스 `뉴카운티`.(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또 현대차는 경제형 고속버스 `유니시티`, 국내 최대 적재량을 자랑하는 `트라고 27t 덤프`, 새로운 외관과 고급사양을 확대 적용한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등 총 4대의 양산차를 이번 모터쇼에 전시했다.

상용관 내 별도 구성된 `친환경 상용차 존`에서는 친환경 컨셉트카인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 버스, CNG 하이브리드 메가트럭 컨셉트카 등 2대의 친환경 차량과 수소연료전지버스 모형, 카운티 전기버스 모형,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등 친환경 신기술도 선보였다.

이 밖에 현대차는 주요 대형트럭 및 버스 업체 사장단을 초청해 상용관 설명회와 고객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국내외 트럭 및 버스 고객 초청, 상용관 방문 고객 대상 퀴즈쇼 및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관련이슈추적 ◀ ☞ `2012 부산국제모터쇼`   ▶ 관련포토갤러리 ◀ ☞ `2012 부산국제모터쇼`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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